IoT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

쿠와와 2020. 11. 17. 16:16

이미 IT산업은 우리의 실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초기의 IoT는 대부분의 센서와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하여 모니터링 및 제어하는 목적으로 구현되었다.

이런 디바이스들은 모니터링한 대상에 대한 상황 판단 및 명령을 사람의 몫으로 남겼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IoT는 더욱 지능화된 형태로 활용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즉 기존 전략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가치를 구현하여 새로운 형태로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1. 기업들의 비지니스 전략 변화

 

1) 많은 기업들이 하드웨어를 무료로 배포하고 디바이스를 통한 각종 정보들을 모니터링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를 축척하고 분석하여 사후처리 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사용자가 하드웨어를 구입해야하는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획시적으로 낮추게 되고 사용자가 누리는 서비스가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지속적인 매출의 확대를 기대할 수있다. 

 

이런 것들이 얼마나 경쟁력이 높은지 예를 들어 보겠다. 물류 회사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이 회사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매 순간 최적의 배송 경로를 찾아 배송 시간을 단축하고 지역별, 시즌별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을 정보와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해 소비될 제고들의 재고를 미리 확보한다면 배송 지연을 최소화 시키거나 극단적으로는 당신이 물건을 주문하자마자 배송이 가능할 것이다. 

 

2) 제조업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선진기업들은 개도국으로 이전했던 제조공장을 다시 본국으로 회귀시키고 있다. 예전에는 인건비가 비싸서 공장을 개도국으로 이전했지만, 이제는 공장 자동화로 인해 필요한 노동자 수가 감소하면서, 인건비보다는 운송비나 신기술 보호와 같은 기타 요소들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제조업의 선진화 방향은 서비스화, 제조과정의 기능화라고 할 수 있다. 

즉 ICT 기술을 전통 제조기술에 융합하여 자율적이고 지능화된 생산체계를 갖추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려는 것이다.

 

그 결과 대량 생산에서 맞춤형 적량 대량 생산으로 변화되었다. 

1.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분석을 통한 다품종 소량 생산 운영 최적화 

2. 다양한 부품. 자재. 재고 관리 자동화

3. 다품종 제조 역량 및 품질 관리 표준화 

 

3) 맞춤형 및 개인화 제조 혁신

 

긴 꼬리 제조의 부각

지금까지의 경제가 수백만 개씩 팔릴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중심이였다면 앞으로는 사소한 것으로 간주되선 나머지 긴 꼬리가 점점 더 중요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전제는 웹, IoT, 소셜 네트워크, 클라우드 등의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제조 또는 개인화 제조이다.

여전히 대량 생산이 필요한 곳도 있겠지만 점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융합된 개인화된 제품의 제조를 담당하는 개인화 생산 공장이 도입되고있다. 

 

맞춤형 개인화 제조공간

 

3D 프린터와 컴퓨터 수치 제어( CNC ), 공작기계, 레이저커터, 3D 스캐너의 발전으로 공장의 자동화 및 지능화가 되면서 새로운 제조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미래형 공장이 재탄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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