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프랭클린 자서전

#5. 프랭클린 자서전

쿠와와 2020. 11. 24. 14:34

"그 원칙이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발명품으로 큰 도움을 받고 있으므로 우리 또한 우리의 발명품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기꺼이 도움을 주어야 하며 그것도 부수를 받지 않고 아낌없이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당신에게 친절을 받은 사람보다 친절을 베풀어준 사람이 당신을 계속 더 잘 봐줄 것이다"

이 말이 너무 마음에 많이 와닿았다. 당연한 말이지만 막상 행동으로 하기 쉽지 않은 이러한 것들을 내가 먼저 자기보기를 하고 실행해봐야겠다. 

 

프랭클린은 한 역사책을 읽고 가서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나의 당파가 포괄적인 계획을 수행하고 있는 동안에도 당원들은 각자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한다. 공적인 자리에 있는 사람들 중 겉으로 어떻게 행동하든 순수하게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만 일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지금이 전 세계의 덕 있고 선량한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덕의 연합체'를 만들 중대한 시기다. 그런 다음 합당하고 지혜로운 규칙으로 이 연합체를 통제한다면, 그들은 보통 사람들이 보통법을 지키는 것 이상으로 그 규칙을 잘 따를 것이다.

 

이 계획을 올바르게 지키려하고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하나님을 기쁘게하고 성공할 것이다.

- 벤저민 프랭클린 - 

 

벤저민 프랭클린은 이러한 조직을 만들려고 했지만 그때 일 때문에 옴짝달싹할 수 없는 처지여서 미뤄지다가 결국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조직이 있다면 훌륭한 시민을 많이 배출하는 아주 값진 역활을 했을 거라고 한다. 

나 또한 이러한 의견에 동의한다. 

 

만약 덕을 중심으로 서로 사랑할 줄 알며 지혜로운 규칙들로 조직을 운영하는 곳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그 그룹을 위해 일할 것을 맹세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 화이트필드 목사의 설교법 

 

그의 설교는 기승전결이 나눠어져 있었고 목소리가 아주 크고 낭랑한 데다 단어와 문장을 또박또박 발을할 줄 알았다. 

또한 청중들의 수준에 맞게 조절되었고 억양이나 강조점, 목소리의 변화 등이 듣기 편하게 조절되어서 사람들은 어떤 주제의 설교든 집중하고 좋아해주었다. 

 

책을 읽다보니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이 부분이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왔다. 살아가면서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면 손해보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 세상이다. 그러한 기술들은 생각일 날 때 계속 연습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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