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프랭클린 자서전

#1. 프랭클린 자서전

쿠와와 2020. 11. 20. 18:34

" 나는 어려서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수중에 얼마라도 돈이 들어오면 모두 책 사는데 썼다 "

- 벤자민 프랭클린 -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끼는 것들과 더 나은 모습을 가질 수 있는 글들을 적어보겠다.

 

프랭클린은 어려서부터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서 좋아하는 책을 읽기 위해 아침에는 인쇄 일을 하고 저녁에는 책을 읽으면서 ( 책을 아침에 반납해야 했기 때문에 밤새 읽었다고 적혀있다. ) 공부했다..

진짜 마음에서 좋아하는 일을 만났을 때 이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모습을 나도 해본적이 있었는데 지금 생활과 비교해보니 반성이 된다. 

 

또한 어린시절 프랭클린은 자신이 좋아하는 독서를 위해 밥먹는 시간까지 아껴가면서 독서를 했다. 

이부분에서는 시간을 어떻게 마련해서라도 공부하려는 모습도 굉장히 인상깊었지만,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의 환경을 직접 만들었다는 부분에서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프랭클린의 학습은 대부분 자신이 생각하고 바로 실천했는데 요즘에는 이 생각하는 힘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안타깝다.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 인터넷을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직접 해보는 것이 사고를 성숙하게 만드는 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사람을 가르칠 때는 가르치지 않는 것처럼 해야 하며 그 사람이 모르는 것이 있다면 잊어버린 듯 여겨야 한다.'

' 확실히 알고 있다 해도 겸손하게 말해야 한다.' 

' 겸손함의 모자람은 곧 사리 분별의 모자람이니 오만한 말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 포프 -

 

프랭클린은 열 일곱살에 자신의 가족에게 붙잡혀 사는 것을 ( 아버지와 형의 인쇄공 문제로 인하여 ) 고향을 맨몸으로 떠나 필라델피아에 갔다. 무모하지만 어린나이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해 가족들 곁을 ( 가족은 우리의 든든한 버팀목이지만 때때로 우리의 앞길을 속박할 수 있다. 이것은 많은 책에서 말해주고 있다. ) 과감하게 떠나는 용기와 행동력을 갖춘 사람이였다. 

 

 

"공손하게 행동하고 모든 이들에게서 존중받도록 노력하고 남을 비꼬거나 비난하는 일은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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