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HABIT ( 내 안의 충동을 이겨내는 습관 설계의 법칙 ) 18

습관 설계 법칙2 - 적절한 곳에 마찰력을 배치하라

지나치게 큰 목표를 세우지 않는 것, 이것이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쿠르트 레빈 [낮은 마찰 전략] 월급 계좌에서 저축 계좌로 자동이체를 설정해 놓으면 돈을 모으기 더 쉽다는 걸 우리는 안다. 처음에는 고통스럽지만, 결국에는 자동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것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면 안 된다. 추진과 억제를 조장하거나 방해하는 세 번째 힘을 습관 설계에 활용할 수 있다. 역장이론의 마지막 구성요소인 마찰력이다. 좀 더 쉽게 생각하자면 우버는 고객과 고객의 욕구 사이에 놓인 마찰을 제거했다. 스마트폰 버튼을 누르는 것조차 엄청난 장벽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아닌 이상, 이제 미국인 들은 우버 서비스를 통해 공간 이동이라는 꽤 험난한 과제를 손쉽게 해결한다. 그렇다면 이..

습관 설계 법칙 1. 나를 중심으로 상황을 재배열하라

습관은 우리의 귀를 틀어막는다. -사뮈엘 베케트- [습관 방해] 담배와의 전쟁 1950년대는 담배의 전성기였다. 미국 인구 거의 절반이 지독한 흡연자였고, 영국의 흡연 인구는 80 퍼에 달했다. 미국은 국가적으로 계속 흡연자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경고해도 흡연율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햇다. 하지만 지금 현재는 미국의 흡연율을 15프로까지 떨어졌다. 우리는 이 중간 과정을 살펴보겠다. 평범한 우리가 나쁜 습관과 작별하고, 좋은 습관을 길러 좀 더 알찬 삶을 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지식과 의지력이 해결책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 효과가 있다는 것일까? 1970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획기적인 금연 정책을 펼친 것을 우리는 살펴봐야한다. 이때 담배광고가 사려졌고 (시각적) 흡연 습관을 자극하는 거..

상황제어 습관은 투쟁하지 않는다. 1부끝

우리가 위험에 빠지는 것은무언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무언가를 확실히 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마크 트웨인- 자제력이 강하면 커서도 성공할까 이 책은 다 좋은데 서론이 너무 길다. 정리하는데 별로 좋지 않으니 결론만 딱 써야겠다. 우리가 유혹을 견디는데 가장 좋은 전략은 '상황제어 전략'이다. 상황제어란 행동 치료의 한 기법으로, 특정 반응이 더 많이 일어나거나 덜 일어나도록 환경을 바꾸거나 재배열하는 것을 뜻한다. 이렇게 유혹을 보이지 않는 곳이 감춰버리는 것이 스스로를 통제하는 데 가장 유리하다, ( ex. 게임을 하고 싶으면 컴퓨터를 꺼버리던가, 살을 빼고 싶으면 당장 과자나 살이 찔만한 것들을 의식해서 가져다 버려라. -> 자신의 상황을 통제하는 것이 중요 ) 그들은 무너질 만한 상황을 만들지 ..

반복하는 뇌 - 습관은 애쓰지 않는다.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적용할 줄 알아야 한다. 의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실천해야한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고기를 끊지 못하는 이유 아침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쁘게 행동한다. 그래서 의식적 자아가 개입하기에 가장 불리한 환경이다. 대부분 무언가를 생각하고 판단한 겨를이 없다. 이처럼 아침식사의 모든 것이 상황과 맥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경우에는 습관이 길러지기 쉽다. 하지만 채소를 먹는 것은 아니다. 상황과 맥락을 구축하기 어렵다. 이처럼 '아침을 챙겨 먹으려는 경향'도 습관이고, '고기보다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먹으려는 경향'도 습관이다. 단지 전자가 후자에 비해 훨씬 더 강하게 작동할 뿐이다. 식사는 주로 비슷한 상황에서 행해지며, 보상을 기반으로 형성된다. 그런데 왜 어..

습관 기억 - 습관은 목표에 집착하지 않는다

자신이 곧 살아 있는 습관 덩어리가 되리라고 깨달을 수 있다면, 아직 덜 완성된 상태일 때 자신의 행동에 더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 윌리엄 제임스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실험을 보여주는데 그 실험을 내가 다 적을 경우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핵심 내용만 쓸것이다. 갑자기 내용이 넘어가도 이해해주길 바란다. 인간 행동의 근원은 무엇인가 이번장에서는 행동주의 심리학과 인지주의 심리학, 그리고 그 둘이 극적으로 통합되기까지의 간략한 흐름만 살펴볼 것이다. 행동주의자: 행동은 반복된 보상과 처벌을 통해 형성된 습관에 따라 움직이고, 그렇게 한번 습관이 굳어지면 그 뒤에도 외부 자극에 고정된 반응을 일으킨다라는 논리. 인지주의 : 인간의 기억이 계속해서 재조직되고 동기화된다. 그 후 나온 것이 행동주의 + 인지주..

내성 착각 - 습관은 드러나지 않는다.

습관의 족쇄는 너무나 가벼워서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도저히 꺨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해지기 전까진 -새뮤얼 존슨-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습관일까? 먼저 우리는 습관들이 우리 삶에서 어떻게 기능하지는 먼저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가 실행한 실험에 대해서는 기술하지 않겠다. 간단하게만 기술하면 임의의 시간에 벨이 울리고 자신의 하고 있던 행위와 생각을 기술하는 것이었다. 60퍼센트의 달하는 행동을 하는 동안 참가자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의식하지 않았다. 몽상하거나 뭔가를 곰곰이 생각하거나 계획을 짜고 있었다. 이 말은 의식과 행위 사이에 연결고리가 없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특정 행위들이 더 높은 퍼센트지로 의식적 자아의 개입 없이 반복이 이뤄졌고 상대적으로 낮은 퍼센트도 있었지만 사람의 삶에 ..

자동화된 무의식이 만드는 습관 설계의 법칙

1단계. 늘 동일하게 유지되는 안정적인 상황을 조성하라 2단계. 좋은 습관으로 향하고 마찰력은 줄이고 나쁜 습관으로 향하는 마찰력은 높여라 3단계. 행동(반응)을 자동으로 유발하는 자신만의 신호를 찾아라 4단계. 언제나 기대 이상으로 신속하고 불확실하게 보상하라 5단계. 마법이 시작될 때까지 이 모든 것을 반복하라. 1부 무엇이 우리를 지속하게 하는가? (습관은 영원한 지속이다.) 우리의 변화를 가로막고 있는 몇 가지 단서들 1. 인간 행동의 근원은 미스터리한 '불합리성'에 기초하며, 인간은 자신의행동을 이끄는 원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2. 인간은 자신의 합리적 자아를 과대평가한다. 정말 의지력만으로 우리가 과거의 나쁜 습관과 작별을 고하고 좋은 습관을 들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우리는..

습관은 결코 애쓰지 않는다. (읽기 전에 정리)

당신은 습관 설계자인가, 만성 노력 중독자인가?? 잠재된 43퍼센트의 무의식을 깨워라 어떤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올바은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방해라고 한다. 습관은 스트레스에 강력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 일상의 스트레스는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갖리지 않고 그 지속력을 강화시킨다. 어떠한 경우에도 습관은 질긴 생명력을 이어갔다. 오히려 스트레스 속에서 번성해나갔다. 우리는 좋은 숩관을 생성하기 위해 장소화 시간, 즉 '상황'에 집중해 볼 것이다. 우리는 먼저 습관이 우리가 좌우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는 걸 깨달아야 한다. 의식이 깨어 있는 시간 중 거의 절반 동안 인간의 뇌는 이른바 '습관 시스템'에 의존한다. 즉 별다른 고민이나 판단을 거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반복한다는 것이다. 이때 우리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