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 52

상황제어 습관은 투쟁하지 않는다. 1부끝

우리가 위험에 빠지는 것은무언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무언가를 확실히 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마크 트웨인- 자제력이 강하면 커서도 성공할까 이 책은 다 좋은데 서론이 너무 길다. 정리하는데 별로 좋지 않으니 결론만 딱 써야겠다. 우리가 유혹을 견디는데 가장 좋은 전략은 '상황제어 전략'이다. 상황제어란 행동 치료의 한 기법으로, 특정 반응이 더 많이 일어나거나 덜 일어나도록 환경을 바꾸거나 재배열하는 것을 뜻한다. 이렇게 유혹을 보이지 않는 곳이 감춰버리는 것이 스스로를 통제하는 데 가장 유리하다, ( ex. 게임을 하고 싶으면 컴퓨터를 꺼버리던가, 살을 빼고 싶으면 당장 과자나 살이 찔만한 것들을 의식해서 가져다 버려라. -> 자신의 상황을 통제하는 것이 중요 ) 그들은 무너질 만한 상황을 만들지 ..

반복하는 뇌 - 습관은 애쓰지 않는다.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적용할 줄 알아야 한다. 의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실천해야한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고기를 끊지 못하는 이유 아침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쁘게 행동한다. 그래서 의식적 자아가 개입하기에 가장 불리한 환경이다. 대부분 무언가를 생각하고 판단한 겨를이 없다. 이처럼 아침식사의 모든 것이 상황과 맥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경우에는 습관이 길러지기 쉽다. 하지만 채소를 먹는 것은 아니다. 상황과 맥락을 구축하기 어렵다. 이처럼 '아침을 챙겨 먹으려는 경향'도 습관이고, '고기보다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먹으려는 경향'도 습관이다. 단지 전자가 후자에 비해 훨씬 더 강하게 작동할 뿐이다. 식사는 주로 비슷한 상황에서 행해지며, 보상을 기반으로 형성된다. 그런데 왜 어..

습관 기억 - 습관은 목표에 집착하지 않는다

자신이 곧 살아 있는 습관 덩어리가 되리라고 깨달을 수 있다면, 아직 덜 완성된 상태일 때 자신의 행동에 더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 윌리엄 제임스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실험을 보여주는데 그 실험을 내가 다 적을 경우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핵심 내용만 쓸것이다. 갑자기 내용이 넘어가도 이해해주길 바란다. 인간 행동의 근원은 무엇인가 이번장에서는 행동주의 심리학과 인지주의 심리학, 그리고 그 둘이 극적으로 통합되기까지의 간략한 흐름만 살펴볼 것이다. 행동주의자: 행동은 반복된 보상과 처벌을 통해 형성된 습관에 따라 움직이고, 그렇게 한번 습관이 굳어지면 그 뒤에도 외부 자극에 고정된 반응을 일으킨다라는 논리. 인지주의 : 인간의 기억이 계속해서 재조직되고 동기화된다. 그 후 나온 것이 행동주의 + 인지주..

내성 착각 - 습관은 드러나지 않는다.

습관의 족쇄는 너무나 가벼워서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도저히 꺨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해지기 전까진 -새뮤얼 존슨-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습관일까? 먼저 우리는 습관들이 우리 삶에서 어떻게 기능하지는 먼저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가 실행한 실험에 대해서는 기술하지 않겠다. 간단하게만 기술하면 임의의 시간에 벨이 울리고 자신의 하고 있던 행위와 생각을 기술하는 것이었다. 60퍼센트의 달하는 행동을 하는 동안 참가자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의식하지 않았다. 몽상하거나 뭔가를 곰곰이 생각하거나 계획을 짜고 있었다. 이 말은 의식과 행위 사이에 연결고리가 없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특정 행위들이 더 높은 퍼센트지로 의식적 자아의 개입 없이 반복이 이뤄졌고 상대적으로 낮은 퍼센트도 있었지만 사람의 삶에 ..

자동화된 무의식이 만드는 습관 설계의 법칙

1단계. 늘 동일하게 유지되는 안정적인 상황을 조성하라 2단계. 좋은 습관으로 향하고 마찰력은 줄이고 나쁜 습관으로 향하는 마찰력은 높여라 3단계. 행동(반응)을 자동으로 유발하는 자신만의 신호를 찾아라 4단계. 언제나 기대 이상으로 신속하고 불확실하게 보상하라 5단계. 마법이 시작될 때까지 이 모든 것을 반복하라. 1부 무엇이 우리를 지속하게 하는가? (습관은 영원한 지속이다.) 우리의 변화를 가로막고 있는 몇 가지 단서들 1. 인간 행동의 근원은 미스터리한 '불합리성'에 기초하며, 인간은 자신의행동을 이끄는 원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2. 인간은 자신의 합리적 자아를 과대평가한다. 정말 의지력만으로 우리가 과거의 나쁜 습관과 작별을 고하고 좋은 습관을 들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우리는..

습관은 결코 애쓰지 않는다. (읽기 전에 정리)

당신은 습관 설계자인가, 만성 노력 중독자인가?? 잠재된 43퍼센트의 무의식을 깨워라 어떤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올바은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방해라고 한다. 습관은 스트레스에 강력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 일상의 스트레스는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갖리지 않고 그 지속력을 강화시킨다. 어떠한 경우에도 습관은 질긴 생명력을 이어갔다. 오히려 스트레스 속에서 번성해나갔다. 우리는 좋은 숩관을 생성하기 위해 장소화 시간, 즉 '상황'에 집중해 볼 것이다. 우리는 먼저 습관이 우리가 좌우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는 걸 깨달아야 한다. 의식이 깨어 있는 시간 중 거의 절반 동안 인간의 뇌는 이른바 '습관 시스템'에 의존한다. 즉 별다른 고민이나 판단을 거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반복한다는 것이다. 이때 우리가 생..

Logical Thinking. #2부_3

So What? / Why So? 는 이야기의 비약을 없애는 기술이다. -> 앞에서 오는 정보나 소재에서 과제의 답변에 맞는 중요한 핵심을 추출하는 작업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물음에 준비한 정보와 자료를 확실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두 종류의 So What? / Why So? 1. 현상이나 사실의 핵심을 정확히 설명하는 '관찰' 2. 현상이나 사실을 근거로 공통 사항 또는 메커니즘을 파악하는 '통찰' 관찰. -> 주어진 자료에서 요점을 추출 비약의 원인은 읽는 사람 모두가 '결론적으로 이 자료에서 무엇을 알 수 있는가' 하는 사실을 똑같이 파악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각각의 관심사와 익숙한 문맥에 의존해서 문제와 상황을 해석하려고 한다.) => 사실을 올바르게 관찰하고, 상대가 그 관찰..

Logical Thinking. #2부_2

다양한 MECE 관점을 갖자 설명을 잘 하고 싶다면 한 가지 사항을 다양한 측면과 상황에서 설명하는 연습을 하자. 상대에게 어떤 관점에서 설명해야 가장 이해시키기 쉬울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줄 알기 때문이다. 한 조직에 오랫동안 소속돼 있다 보면 어떤 사안을 정리하거나 설명할 때 매번 똑같은 관점으로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제3자는 알 수도 없고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생긴다. 어떤 일이나 상황을 MECE로 정리하는 관점의 기준은 다양하게 알수록 그만큼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자유로운 선택지가 늘뿐만 아니라 사물을 보는 신선한 시각을 열어주고 창조성을 자극한다. 알아두면 편리한 MECE 프레임워크 ( 몇가지 있지만 나는 나에게 필요한 것 빼고는 정리하지는 않을 것이다. 궁금하면 검색 해보자. ) 3C( 4..

Logical Thinking. #2부_1

제 2부 논리적으로 사고를 정리하는 기술 먼저 1부에서 말했던 중복, 누락, 혼재를 방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MECE는 이야기의 중복, 누락, 혼재를 없애는 기술이다. 우리는 이야기에 대한 결론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완성됐는지 명확히 알고 있어야 중복, 누락, 혼재를 인식할 수 있다. 그러므로 누군가와 어떤 이야기를 나눌 때는 전체적인 핵심을 파악해두도록 한다. 그래야 상대가 제시한 이야기와 당신이 파악한 핵심을 서로 비춰보고 '이 내용은 겹친다', '이 점이 결여됐다.', '종류가 다른 이야기다' 하고 판별할 수 있다. 하지만 항상 핵심을 파악하고 있거나 주제에 정통할 수 는 없는 법이다. 주제나 영역 자체에 정통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결론을 상대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에 ..

Logical Thinking. #1부_3

설득력 없는 답변에 공통된 결함 이해하기 어렵거나 설득력이 없는 글에는 공통된 결함이 있다. 이것은 바로 '내용의 중복, 누락, 혼재'와 '내용의 비약'이다. 1. 이야기의 명백한 중복, 누락, 혼재 1) 이야기의 중복은 '머릿속이 뒤죽박죽'이라는 신호이다. 이야기가 중복된다면 듣는 사람 입장에선 '이 정도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서 내린 결론을 과연 신뢰할 수 있을까? 뭔가 중대한 판단 오류가 있는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수 밖에 없다. 2) 이야기의 누락은 '한 점 돌파, 전면 붕괴'로 이어진다. 이야기에 확실히 누락이 있는 데다가 왜 누락했는지 아무런 설명조차 없이 전달자가 자신의 생각이 타당하다고 주장하는 경우를 살펴보면 듣는사람은 누락의 문제를 자연히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그 결과 전달자..